1일 동부증권은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TFT-LCD 용 커넥터의 급격한 매출 성장과 휴대폰용 커넥터의 잠재 성장성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노효종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가 일본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초정밀 커넥터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최근 개발한 휴대폰용 커넥터가 삼성전자에 채택되면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 3분기 실적은 긍정적인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내년 매출 700억원과 영업이익 14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