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부터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매수폭을 확대하며 두달여만에 1천억원대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30분 현재 외국인들은 1천132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금융업종과 전기전자업종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종목별로는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기준으로 국민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 신한지주,우리금융,LG전자, LG필립스LCD, 삼성전자 등이 매수 상위종목에 올랐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