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굿모닝신한증권이 하이록코리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주가를 482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기존 수주물량 외 단납기 주문 요구가 많아 전체적인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3분기 실적 호조와 최근 높아진 수주 잔고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2007년 실적 전망을 높이고 주당순익 전망치도 각각 444원과 558원, 750원으로 올려잡았다. 전방산업인 조선과 해양플랜트, 발전설비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ㄷ 특히 해외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