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신문발전위원장에 장행훈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문발전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장행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68)이 선출됐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31일 최상현 전 스포츠투데이 편집인을 비롯한 9명의 신문발전위원을 위촉했으며, 이 중 장 전 국장이 임기 3년의 위원장에 선출됐다.
현재 언론광장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장 초대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제1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59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외신부장,프랑스 특파원,편집국장,유럽 총국장,문화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7월28일 발효된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신문법)에 따라 신문발전기금의 관리 운용 등 신문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위원회 사무국은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 마련된다.
◆위원=최상현,이강렬(국민일보 논설위원),이경형(서울신문 비상임고문), 김영호(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김민환(고려대 교수),강병국(변호사),장행훈,김서중(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김유정(수원대 언론정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