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제넥셀 '하이테크 바이오 기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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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게놈 전문 바이오테크 업체인 제넥셀에 대해 비교기업 대비 성장성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舊 세인전자와 1:5 합병을 통해 신주를 상장, 오늘부터 거래가 개시된다고 소개하고 보유기술의 독창성과 파이프라인 품목 등에서 여타 바이오 업체들과 차별화 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매치료제 등 새로운 기전에 근거한 차별화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하고 제네릭 의약품의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타겟 차별화를 통해 성능이 개선된 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판단했다.
한편 해외시장 확대로 의료기 분야의 턴어라운드를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비교기업 대비 매력적인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다만 신약부문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된다는 점과 합병의 후속 조치에 따른 일부 부실자산의 처리, 현금확충 필요성 등은 추가적으로 검증돼야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