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가 다음 달부터 평균 2.9%~4.1% 인상됩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보험료 조정안을 이같이 최종 결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보험에 가입하는 차량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가 평균 2.9% 인상하는 가운데 LG화재메리츠화재도 평균 3.4%와 3.5%를 각각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동아화재도 평균 3.4%를 올리기했고, 동부화재는 평균 3.6%, 교보자동차보험은 평균 3.8%, 현대해상은 평균 4.1%를 인상할 방침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