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는 27일 인터넷 동영상 파일인 'DivX'를 재생할 수 있는 10만원대의 보급형 DVD플레이어 '인켈 VD460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로그레시브 스캔 방식'을 적용해 화질의 선명도를 높였다. 또 'DivX'파일을 3,5,10분 단위로 탐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PC에서 CD로 제작,TV로 볼 수도 있다. 아울러 일반 DVD파일은 물론 DVD+R/RW, DVD-R/RW 등의 파일도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원대.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