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규제 600여개 대수술..아시아허브 육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금융시장을 아시아 금융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모든 금융관련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 외국계 금융회사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금융허브지원팀을 신설하고 매년 두 차례 경제부총리와 주한 외국 금융회사 간 정례 간담회도 열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26일 김석동 차관보 주재로 '제1차 금융허브 실무위원회'를 열어 "외환제도 금융감독시스템 금융규제 등을 해외 주요 금융허브 수준으로 대폭 개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다음 달 말께 열리는 '제1차 금융허브추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금융허브추진위원회'는 한덕수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29명으로 구성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규제가 필요한지를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살펴본 뒤 '동일행위 동일규제' 원칙에 따라 업종별 규제를 통합하고 단순화할 방침"이라며 "600여개에 이르는 모든 규제에 대해 1차 검토를 완료했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