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 28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투자적격지로서의 서울'이라는 주제를 갖고 2005년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권태신 재정경제부 차관이 한국경제현황에 대한 발표를 하게되며,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서울의 투자환경 개선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데이빗 리드 Tesco 회장, 제프 멀리건 영파운데이션 이사장 등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동안 SIBAC총회에서는 서울시 투자환경 개선 정책에 대한 제안과 건의가 오고갔으며, 그 결과 세계적인 금융그룹인 AIG사가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건립에 1조원을 직접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큰 성과를 거두어왔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