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3분기에만 5,573억언의 순이익을 올려 시장 예상치인 4천억원 전후보다 훨씬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양재준 기자 전해주시죠.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까지 1조 3,481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이같은 실적의 원동력은 우리은행은 지난 3분기까지 1조 2,28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고, 광주은행과 경남은행 등의 경영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에만 5,573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시장 예상치인 3,800억원과 4,100억원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중 대출자산이 4.6% 증가함에 따라 2004년말 대비 총자산이 14.7% 증가했고, 영업수익도 3조 3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