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업종..3분기 실적 예상치와 비슷할 듯-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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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무선이동통신 3개 업체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이시훈 연구원은 3개 무선통신업체의 순 서비스 매출은 전기대비 2% 증가하나 상여금 지급및 감가상각비 증가 등 계절적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5% 감소하며 전반적인 시장 예상치와 비슷할 것으로 진단했다.
3분기 실적을 통해 번호이동제에 의한 가입자 이전 효과는 약화되고 본원적 서비스 경쟁력에 따른 이익의 질적 차이가 가시화될 것으로 분석.
이 연구원은 "또한 CID 요금 무료화에 따른 업체별 이익 축소가 불가피해 자생적 이익 성장 동력이 우수한 업체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SK텔레콤과 KTF에 대해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