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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성장률 4.4%... 민간소비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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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4.4%를 기록해 지난해 3분기 4.7%이후 1년만에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 속보치에 따르면 생산측면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성장세가 확대되고, 지출측면에서는 민간소비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성장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민간소비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4.0%로 지난 2002년 4분기 5.5%이후 11분기만에 최대 증가율을 보였고, 설비투자도 전년동기대비 4.2% 늘어나 지난해 3분기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생산측면에서 농림어업과 건설업의 성장률이 낮아졌고, 지출측면에서는 건설투자가 저조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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