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교차로 충돌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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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통사고 발생시 정면충돌보다 교차로에서 일어나는 측면충돌이 훨씬 위험하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교차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재현한 현장입니다.
황색신호에서 적색신호로 바뀔 때 무리하게 교차로 통과를 시도하는 차량이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S-운전자 상해치 안전기준 11% 상회)
피해 차량은 곧바로 90도 각도로 회전했고 운전자의 머리가 심하게 요동치며 사람이 다치는 정도인 상해치가 안전기준을 11%나 상회하는 등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특히 충돌한 부문의 안쪽이 밀리면서 운전자가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공간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S-가해 차량 에어벡 효과 탁월)
이에 반해 가해 차량은 충돌 시 에어벡이 작동하면서 운전자의 상해치가 안전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대조를 이뤘습니다.
(인터뷰-박인송 자동차기술연구소 팀장)
"정면충돌후에는 가해차와 피해차에 탑승한 승객의 거동이 적은데 비해 측면충돌은 차량이 급회전 하면서 탑승객이 머리와 목, 가슴에 큰 상해를 입었다."
(S-안전장치 강화,교통법규 준수 시급)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자동차 출동실험을 갖고 측면 에어백 장착 등 안전장치 강화와 교통법규 준수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인송 자동차기술연구소 팀장)
"실험결과는 차량 제작사들에 의해 활용되는 것은 물론 일반운전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심어줄 것."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는 조바심에 일어나는 교차로 교통사고.
자신은 물론 남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불행을 막기위해 운전자들이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볼 때입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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