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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리포트] 은행권, 경영 도우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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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전 은행권이 우량 중소기업 대출 늘리기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입은행과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조언자, 멘토를 자청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업경영에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수출입은행과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에게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멘토가 되기로 했습니다. 우량 중소기업 대출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은행권의 고객 만족 경영도 한 단계 발전한 것입니다. 수출입은행의 경우 영업점의 심사역 78명이 중소기업 840개사에 수시로 금융지원과 환율 금리, 국제계약, 재무 회계 등과 관련한 자문을 맨투맨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멘토들은 각자 10여개 중소기업을 맡아 일년에 한번 이상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적인 수준의 자문이 필요한 경우 행내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제공합니다. 기업은행도 지난 13일부터 1사1촌 개념처럼 전사원이 멘토로 나서자는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 기업은행 행원이 6천명을 넘는 만큼 수혜를 입는 중소기업도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은행들은 멘토링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고객과의 유대감도 키운다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기존 우량고객 유지'는 물론 '새로운 고객 모시기'를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택담보대출 제재로 촉발된 은행권의 ‘중소기업 모시기’. 중소기업 대출 경쟁이 심화되면서 은행들의 고객 만족 경영기법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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