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1일 모바일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EMLSI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향후 실적개선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지나치게 낮고 노키아의 4분기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226억원으로 추정치인 252억원을 밑돌 전망이나 영업이익률은 당초 추정치인 16.5%보다 2.5%포인트 증가한 19.0%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은 335억원과 18.9%로 추정하면서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급증하는 것은 노키아의 4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