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20일 사모펀드전문 계열사인 우리프라이빗에퀴티(PE)를 신설하고 대표이사에 우리은행 사모펀드팀의 이인영 부장(49)을 선임했다. 우리PE는 납입자본금 100억원으로 우리금융지주가 100% 출자하며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 달 중 우리금융 계열사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 신임 대표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우리은행 기업금융단 부장 등을 거친 기업금융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