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나온 숙박시설 중 최대 규모로 화제가 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이 487억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감정가 668억2천여만원에 나온 리버사이드호텔이 H사에 487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리버사이드 호텔은 지난 96년부터 유찰을 반복하다 올 초 경매에 등장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