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가 삼양식품 지분 27.66%를 인수합니다.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은 어제밤 마감된 삼양식품 지분매각을 위한 입찰심사 결과 한국교직원공제회를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분매각에 나선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은 교직원공제회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아 경영 투명성이 한층 제고되고 기업가치 증대를 통해 삼양식품이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