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들이 연일 매도로 일관하고 있지만 3분기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종목은 꾸준히 사들이고 있습니다. 대우증권 문은영 연구원은 "외국인은 최근 현대차, 포스코, 신한지주 등을 팔아치운 반면 3분기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LG전자와 전북은행, 고려아연, 삼성SDI 등은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외국인은 지난 9월 22일부터 매도공세를 펼치며 18일까지 모두 2조461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