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한진해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8일 도이치는 한진해운의 현재 영업환경은 계절적 강세로 전분기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3분기 이익은 전년대비 2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요금 인상이 없었고 높고 원료비 부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7055억원에서 6148억원으로 12.9% 하향 조정.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현 주가 보다 낮은 2만1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