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신세계현대백화점에 대해 각각 시장수익률과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각각 41만5000원과 7만2000원. 9월 백화점의 매출 증가율이 8.7%로 올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이는 주요 업체들의 점포 리모델링에 따른 긍정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9월에는 추석 효과로 기존점 판매 추이가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