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천연가스 수송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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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2008년부터 사할린과 예멘에서 도입되는 연간 350만t 규모의 천연가스 수송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사업자는 대한해운,현대상선,STX팬오션 등 3개 선사로 2008년 3월 인도될 사할린 전용선 1척의 운영권은 대한해운이, 2008년 11월 인도될 예멘 전용선 3척의 운영권은 대한해운과 현대상선, STX팬오션이 각각 1척씩 갖게됐습니다.
가스공사는 "향후 최종 사업자들과 함께 합작 LNG 수송회사 설립에 착수하고 4척의 국적선을 추가 발주할 것"이라면서 "이로써 우리나라가 보유한 LNG 국적선은 기존의 17척에서 21척으로 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