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공사가 1996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신입사원 147명을 뽑는다. 지하철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 접수를 19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17일 밝혔다. 학력 제한은 없다. 채용 공고일(2005년 10월10일) 현재 만 18세(1987년 10월10일 이전 출생자) 이상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역 복무자도 12월31일 이전 전역 예정자는 응시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지하철공사 홈페이지(www.seoulsubway.co.kr)를 통해서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