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대만 AUO와 CMO에 대한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13일 골드만은 LG필립스LCD의 3분기 순익이 전기 대비 454% 증가했다고 소개하고 AUO와 CMO도 유사한 수준의 실적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패널 가격 약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업황이 여전히 도전적일 것으로 관측된다고 지적했다. 실적 강세에 따른 반등을 포지션 정리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