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10월의 '바텀-업' 추천주로 삼성테크윈 등 6종목을 선정했다. 12일 교보는 산업/기업별 분석을 근거로 한 'Bottom-Up Watch'란 첫 분석자료에서 해운및 통신장비업종에 대해서만 중립을 제시하고 기타 모든 업종은 비중확대라고 밝혔다. 특히 선호하는 업종으로 완만한 회복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반도체와 공급과잉 우려감을 시기상조로 판단한 디스플레이를 꼽았다.또한 가전/전자부품도 계절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른 회복세가 진행중인 것으로 진단하고 보험,제약,항공운송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교보는 선호업종을 중심으로 10월의 탑픽으로 삼성테크윈,삼진엘앤디,LG전자,대한항공,동부화재,유한양행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