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조직개편과 함께 사내공모제도를 통해 발탁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주택보증은 기존 2본부제에서 영업과 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기획본부와 영업본부, 관리본부 등 3개 본부로 개편했고, 혁신추진팀을 사장 직속기구로 설치, 리스크관리팀과 조사연구팀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에서 독립 부서장인 리스크관리팀장과 기획부 조사연구팀장을 사내공모제도를 통해 각각 전대현, 이호철 과장 등 관리4급 중에서 전격 발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후분양제 도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번에 직제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