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10일 '사이버샷' 브랜드의 디지털카메라 3종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용인 'DSC-R1'은 1030만 화소급 디카로 초점 길이가 24~120mm에 달하는 칼차이즈 렌즈(CMOS 방식)를 장착했고 상하좌우로 360도 회전하는 LCD창이 달렸다.


가격은 미정.


510만 화소급 콤팩트 디카 'DSC-M2'는 카메라와 캠코더 기능을 모두 갖췄다.


배경음악을 깔고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뮤직슬라이드' 기능이 돋보인다.


270도 회전하는 LCD창이 달렸고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밀기만 해도 열리는 '오토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했다.


64만9000원.


810만 화소급 콤팩트 디카 'DSC-N1'은 소니가 선보인 'N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3인치 LCD창을 장착했고 터치 패널 방식을 채택했다.


사진을 500장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날짜별로 찾아보는 '포켓앨범',배경음악이 흐르는 '슬라이드쇼' 등의 기능이 있다.


가격은 미정.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