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균태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50)가 8일 연세대 대우관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차기 학회장 선거에서 임기 1년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한균태 차기 학회장은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활동한 뒤 미국 유타 주립대를 거쳐 텍사스 주립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87년부터 경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