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상대회] IT · BT · CT 한국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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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세계화상대회 서울대회는 화상권 국가가 아닌 곳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첫날인 10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전문 분야별 포럼인 IT·BT·CT 포럼이 열린다. 이는 서울대회에서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IT(정보기술)포럼에서는 세계 IT산업의 전망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기술의 미래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류촨즈 롄샹그룹 회장과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이희국 LG전자 사장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BT(생명공학)포럼은 문신용 서울대 의대 교수와 자이린유 PKU웨이밍바이오테크 대표 등이 참석,바이오산업의 발전전망을 논의한다. CT(문화콘텐츠)포럼에는 류창러 봉황TV 총재와 변두섭 예당 대표 등이 참가해 문화기술의 중화경제권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토의한다.
둘째날에는 산업시찰이 있다. 셋째날에는 아시아벤처기업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날 양덕준 레인콤 대표와 페터리후 WI하퍼그룹 회장 등이 나와 한국의 벤처기업과 화상 벤처기업 간의 협력방안을 제안한다.
이날 한국 및 화상 CEO들이 모여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화상 리딩CEO포럼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