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바이오 발전이 빈부격차 심화시킨다고?" 황우석 교수 '황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밀려드는 국감자료 요청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7일 황 교수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의 한 의원은 "바이오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부유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의 격차만 늘어나는 게 아니냐"는 요지의 질문서를 보내왔다. 이는 바이오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일부 부유한 계층만 혜택을 받지 않겠느냐는 내용으로 황 교수의 연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이에 대해 황 교수는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처음 나왔을 때도 값이 엄청나게 비쌌지만 요즘 페니실린을 살 돈이 없어서 죽는 사람은 없다"며 "처음에 비싸다는 이유로 기술개발을 게을리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또 다른 의원은 황 박사 연구팀이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난자와 관련해 구체적인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황 교수는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되고 공개가 사실상 불가능한 자료"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계 관계자는 "국회의원이 자료를 요청하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무리한 자료 요구로 연구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CIP, 해울이해상풍력 기술 심포지엄 개최

      [한경ESG]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이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해울이해상풍력1·2·3 기술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울산 동쪽 해역에서 추진 중인 1.5GW 규모 ‘해울이해상풍력1·2·3 프로젝트’의 기술 개요를 공유하고,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부유식 해상풍력의 산업 기반을 함께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덴마크대사관, 울산광역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수협을 비롯해 주요 공급망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 코리아 대표는 개회사와 함께 CIP 및 COP의 한국 해상풍력 포트폴리오와 해울이해상풍력1·2·3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번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피에르 바가리아(Pierre Bagaria) COP 기술담당 상무가 글로벌 시장 전망과 영국 펜트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등 해외 부유식 해상풍력 사례를 발표하며 해울이해상풍력1·2·3 프로젝트의 기술적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하찬 COP 하부구조물 패키지(Foundation Package) 부장은 기술적 상세 요소와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에 대한 이해 및 인사이트를 전했으며, 권지안 COP공급망전략담당 상무는 당사의 구매 관련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하며 국내 공급망과의 구체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CIP가 추진 중인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된 실질적인 협력 사례가 발표됐

    2. 2

      "1만원대 가성비 위스키 통했다…GS25 '티처스' 1·2차 물량 완판"

      편의점 GS25가 지난해 말 출시한 1만원대 위스키가 1·2차 물량 모두 완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GS25는 지난해 12월 1만원대 스카치 위스키 ‘티처스’를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출시 보름 만에 1차 물량 3만병이 완판됐으며 이후 투입된 2차 물량 2만병도 전량 소진됐다. 1·2차 물량이 단기간에 모두 팔리며 편의점 위스키 카테고리에서는 보기 드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에 GS25는 지난주 3차 물량 5만병을 추가로 확보해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 12일까지 위스키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최단기간 내 10만병 완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GS25는 해당 제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위스키로 입소문 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회사는 1~2만원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지속 발굴해 주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솔빈 GS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은 품질이 보장된 합리적 가격의 주류를 찾고 있다”며 “GS25는 가성비 와인에 이어 위스키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편의점 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3. 3

      최고가격제 시행 직후 기름값 하락… 휘발유 1893원

      석유 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가 본격 도입되면서 전국의 주유소 판매가가 내림세로 돌아섰다.13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를 기점으로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일 대비 5.5원 하락한 L당 1893.3원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7.9원 떨어진 1911.1원으로 조사됐으나, 휘발유보다 비싼 역전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서울 지역의 유가도 동반 하락 중이다. 서울 휘발유 평균가는 L당 1918.9원으로 하루 만에 8.1원 낮아졌으며, 경유는 13.5원 급락한 1922.7원으로 파악됐다.국내 유가는 중동발 군사 충돌 여파로 지난 10일 정점을 찍은 뒤 점차 하락하는 모습이다. 지난 12일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1898.8원과 1919.0원으로 마감하며 전날보다 5.5원, 8.5원씩 하락했다.정부는 13일 자정부터 정유사가 공급하는 유류 가격의 임계치를 설정하는 석유 최고가격제 발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L당 공급가는 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등유 1320원 이하로 제한된다. 당국은 향후 국제 정세와 수급 현황을 고려해 2주마다 상한액을 조정할 방침이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