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골드만삭스증권이 태평양에 대한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35만6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매출은 2860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프리미엄 채널의 성장세가 지연되고 있는 반면 전문점 채널의 이익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마케팅 부문 등의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도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관측. 한편 최근 녹차 재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비상장 계열사 장원산업을 소규모 흡수 합병함에 따라 내년말로 계획하고 있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두번째 단계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