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하나증권 오만진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배당 메리트는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5400원. 방학 특수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매출 감소와 온라인 교육 부진 등으로 매출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교육 부문에의 비용 집중으로 영업이익 역시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교육 부문은 메가스터디의 독주로 급격한 매출 증가가 힘들 것으로 보이나 수시모집 대비강좌 등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어서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일 것으로 관측. 4분기 이후에는 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당도 200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당 메리트가 타사대비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