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실적호전 IT종목"이 유망하다고 말했습니다. 6일 대우증권 윤영진 연구원은 "최근 대만의 외국인 IT업종 매수세와 더불어 한국에서도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IT섹터내 LG전자에 대한 큰 폭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연구원은 또 "유가안정과 환율상승 등 거시변수가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게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하반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IT종목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