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부품주 3분기실적 살펴보니… 피앤텔 투자유망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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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실적으로 본 휴대폰 부품업체 투자유망주로 피앤텔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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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5일 "휴대폰 부품업체들은 대부분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치는 등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4분기 이후에나 뚜렷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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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권사 권성률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휴대폰 출하량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 정도 증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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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그는 "휴대폰 케이스업체인 피앤텔은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3분기에는 8월 매출액이 월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실적 개선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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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워로직스는 PCM(배터리보호회로),코아로직은 멀티미디어폰칩,인탑스는 휴대폰케이스 분야의 1위 업체로 대규모 생산 능력과 고객대응 능력이 탁월해 장기적으로는 우려보다 기회요인이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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