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5일(수)부터 6일(목)까지 이틀간 "닛케이225 신조기상환형 등 ELS 6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상품은 각각 닛케이225, 하이닉스, KOSPI200, 삼성SDI, 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8.1~11.1%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또 만기까지 기준가격대비 각각 25~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됩니다. "닛케이225 신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중간평가 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10%이상 상승한 경우 연 10%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합니다. "하이닉스 신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중간평가 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기준가격대비 10%이상 상승한 경우 연 11.1%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하는 상품입니다. "KOSPI200 신조기상환형 ELS"와 "삼성SDI 신조기상환형 ELS", "삼성전자 신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중간평가 가격(지수)이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기준가격 대비 각각 6%, 10%, 10%이상 상승한 경우 각각 연 8.1%, 연 9.0%, 연 8.55%의 수익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하이닉스 조기상환형 EL"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중간평가 가격이 기준가격대비 각각 85% 이상일 경우 연 10.5%의 수익을 제공하게 됩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우증권 ELS 6종은 총 7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