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월 증시가 비교적 강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4분기가 시작되는 첫날 증시상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희건 기자..전해주시지요. [기자] 동반 강세, 기관 장세 >거래소 상승반전, 1240 근접 ->기관+프로그램매수 시장주도 >코스닥 6일째 상승,580 돌파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10월증시가 첫날부터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일시 조정을 보였던 거래소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 장중 한때 1240선에 근접했고 코스닥시장도 엿새째 오름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 경신은 물론 상승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증시는 조정의견이 무색하리만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기관의 매수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시장은 개장초 외국인 매수가 잠깐 들어왔으나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 확대로 오름세가 이어졌고 코스닥 시장도 기관.외국인의 쌍끌이가 계속되며 580선마저 넘어섰습니다. 미증시가 혼조세로 돌아섰지만 경기지표 호전이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유가 급락 또한 시장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호전이 지속되며 추가 금리인상이 우려되지만 국내증시는 풍부한 유동성 보강으로 상승탄력이 쉽계 꺽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회복 기대감에 내수회복 가능성이 점쳐지며 금융주.내수주 강세가 이어지고 코스닥 시장도 경기호전이 반영되며 전업종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세상승에 이견이 없는 상황이라 추가 상승에 대한 믿음이 강하게 반영되고 있지만 연속급등에 따른 지표과열은 항상 부담이 된다며 단기 상승목표치인 거래소 1250선 코스닥 590선이 도달되는 시점에서 추격매수는 자제하면서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한 종목을 찾아가는 매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거래소에서 와우티브이뉴스 차희건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