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노정남 대신투신운용 사장을 대신증권 사장에 임명하고, 김대송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노정남 사장은 대신증권을 거쳐 지난 1999년부터 대신투자신탁운용 사장을 맡아왔습니다. 또 김 신임 부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고, 부회장 승진후 에도 대표이사 직함을 유지하게 됩니다. 대신증권은 노 사장의 이임으로 공석이 된 투신운용 사장직은 주주총회때까지 최인선 상무가 대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