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개통 후 사흘간의 연휴 기간동안 180만명이 넘는 시민과 외국인이 청계천을 다녀갔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연휴의 마지막날인 3일 청계천로에서 진행된 '청계천 시민 걷기대회'에 참가해 청계광장부터 고산자교까지의 코스를 시민 2만 5천여명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7080 추억 콘서트'과 '청계천 민속놀이 재현 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연휴기간 동안 달라진 청계천을 구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