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여의도 재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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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식 의원의 입당으로 원내 제3당이 된 민주당이 10월 중 중앙당사를 여의도로 다시 옮긴다.
유종필 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해 초 여의도 시대를 접고 마포 시대를 열었는데,이제 다시 여의도에 새 당사를 마련해 새롭게 여의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당사 개소식과 함께 '홍어 파티'도 열어 여의도 시대 재개와 제3당 도약을 자축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