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이홀딩스,멀티미디어폰 시대 필수종목-굿모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신한증권은 비에스이홀딩스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현주가 대비 24%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해 적정주가 1만95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30일 이승호 연구원은 내년 ECM(휴대폰용 일렉트릿 콘덴서 마이크) 출하량이 27% 성장하고 중국 생산 확대 및 일회성 비용의 감소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이 17%대로 개선돼 주당순익(EPS)이 4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휴대폰산업의 트랜드도 외형면에서는 슬림폰으로 또한 기능면에서는 DMB폰 등의 멀티미디어폰으로 진화중에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
향후 주가상승의 계기는 ECM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스피커사업으로의 성공적인 진입 및 BSE와 BSE홀딩스의 합병 등으로 전망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추이와 휴대폰업계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단가인하 압력에 연동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