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1인당 44만원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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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에서 고객 한 사람이 카지노 도박을 통해 잃는 금액은 평균 44만6000원에 달했으며 1억원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2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강원랜드가 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 입장객 수는 2001년 89만9000명에서 작년에는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78만4000명을 기록했다. 올 7월까지 강원랜드의 매출액은 약 4800억원으로 1인당 평균 소비액은 약 44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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