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임원 "농촌 일손도 돕고 고객 소리도 듣는다"

입력2006.04.03 05:28 수정2006.04.03 05:30

남중수 KT사장과 임원진들이 경기도 안성에 있는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배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남 사장과 임원진들은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농민들의 실정을 듣고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구매 및 판로개척 지원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KT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마을에서 재배된 포도 300상자와 배 200상자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마을회관에 프로젝션TV 2대를 기증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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