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27일 교보 임채구 연구원은 알라바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쏘나타가 미국에서 중형승용차 부문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알라바마 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쏘나타를 계기로 현대차 쏘나타의 품질 인지도가 중상위 등급에서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 또 품질 상승으로 판매가격도 올랐다고 설명하고 이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가격 상승 저항을 완화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9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