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에 대해 1천억원의 대출을 다음 달 1일부터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서울특별시 추진사업으로 사치향락업소 등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제한 기업과 업종을 제외한 사업자에게 업체당 1천만원까지 대출해 줍니다. 융자 대상자는 구청에서 대상사업자를 추천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내부심사를 거친 후 우리은행은 대상고객에게 보증과 대출약정을 체결해 지원합니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며 대출금리는 연 4.0%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