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길드워 판매수량이 5개월만에 100만장을 돌파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성공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온라인게임 COH 판매량이 25만장으로 중박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00만장 판매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시장규모가 훨씬 더 큰 콘솔게임시장 진출시 보다 유리한 입장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