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시황] (23일) 크라운제과 14% 급등 ‥ 4일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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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5일 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1170선대로 밀려났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09포인트 급락한 1175.88에 마감됐다.
허리케인 리타의 세력 약화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미국증시가 반등했지만,1200선 돌파를 앞두고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다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가 크게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2.50% 하락하며 58만원대로 밀려났고,한국전력 국민은행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SK㈜는 정제마진 확대 기대감으로 2.87% 상승하며 6만원대로 올라섰다.
해운경기 회복조짐으로 한진해운이 5.0% 급등했고,현대상선과 세양선박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아차와 쌍용차 등 자동차주와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은행주는 동반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내의업체 BYC가 부동산 개발 등 사업 다각화에 따른 자산가치가 부각되며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또 컨테이너 운송,항만,하역업체인 KCTC가 저평가 인식이 부각되면서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 밖에 해태제과 노조의 불매운동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제과가 14.12% 급등하며 나흘째 상승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