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유엔젤 3분기 실적 호조 기대-매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3일 동양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유엔젤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수익성 좋은 단문메시지센터 구축과 해외 ASP 매출이 본격 발생함에 따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0.6억원과 20.1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본격적인 해외 매출 발생과 국내 시장에서의 실적 안정에 힘입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54억원과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9.9%와 3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이동통신 가입자가 증가 추세이며 부가서비스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향후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
산업 특성상 시장 선점효과가 크다는 점 등에서 투자 매력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고 높은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