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더베이직하우스, 해외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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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류업체 더베이직하우스가 일본 최대규모의 종합상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더베이직하우스가 일본의 미쓰이 물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미쓰이 물산은 전세계에 175개 지점을 두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상사로 더베이직하우스는 제휴와 함께 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미쓰이 물산이 아시아 전역에 보유하고 있는 700여개의 공장을 해외생산기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세계에 170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미쓰이 물산을 통해 광대한 해외 유통망도 확보하게 될 전망입니다.
우종완 더베이직하우스 대표는 "이번 제휴로 글로벌화에 필요한 노력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시행착오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영캐주얼 부문 1위의 '베이직하우스'와 비즈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를 전개하고 있는 더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 12월 중국에 진출해 현재 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두바이에서 열린 패션.섬유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 홍콩에 이어 중동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S-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남정민)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