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제조업체 레인콤이 MP3플레이어 N10의 후속 모델인 N11을 출시합니다. N10을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크게 개선한 N11은 목걸이형 모델로 목걸이 줄을 얇게 제작해 실용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최고급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제품 외관에 박아넣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N10에 없었던 FM라디오 기능을 추가했고 내장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1시간30분 충전으로 1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레인콤은 소개했습니다. N11은 MP3와 WMA, ASF, OGG, Q10 등 다양한 파일 형식을 지원하며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15만원대에서 24만원대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