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55세 이상의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이 서울 2005 실버 취업박람회'를 연다.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와 25개 자치구는 공공부문 일자리 2121명,기업 424개 업체 민간부문 일자리 4086명 등 모두 6207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부문의 대표적인 일자리와 선발 인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를 보조하는 교통 서포터스(55~60세) 280명,지하철역에서 질서 유지 및 시민 편의시설 이용 안내 업무를 담당할 서울지하철 도우미(65세 이상) 2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시 고령자 취업알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람회 사무국 (02)6360-4640~2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